
민선 7대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동희(60·수성구4·4선) 시의원이 2일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김의식(58·서구1·3선), 정순천(53·수성구1·3선) 시의원이 각각 뽑혔다
이날 6·4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시의회는 첫 임시회를 열고 소속 시의원 30명의 직접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시의회는 3일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뽑은 뒤 본회의장에서 7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이동희 의장은 "경륜을 갖춘 동료의원들과 의정활동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의회의 고유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대구시 발전,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동료의원들과 발 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식 부의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지만 신임 이동희 의장을 도와서 견제와 감시를 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천 부의장은 "시의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며, "특히 여성으로서 화합·소통을 하고 칭찬해 주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