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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영양군수 후보로 오도창 현 군수를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22일 도당 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당원 투표 50%와 군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 오도창 예비후보가 권영택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따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본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3선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오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영양군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영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통합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김석현·김병곤 후보와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권영택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본선 압승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영양 대도약 완성’을 제시하고, 이른바 ‘677 비전(예산 6천억 원, 인구 1만7천 명, 농업소득 7천만 원)’을 제안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개막 ▲햇빛연금 소득마을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필수 농자재 반값 공급 ▲영양컨벤션센터 건립 ▲영양버스터미널 현대화 등이 포함됐다.
오 후보는 “행정 경험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경선에서 확인된 지지세를 본선까지 이어가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기면 출신인 오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와 영양군 부군수를 거쳤으며, 민선 7·8기 영양군수를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3선 군수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