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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강사거리 출근인사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주 문화예술인 활성화 뱅크(Art Opportunity Bank)’ 구축을 공약했다.
주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시민사랑캠프’에서 정책 발표를 통해 “경주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가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예술인의 기회를 ‘저장하고 나누는’ 혁신적인 플랫폼 도입 계획을 밝혔다.
■ 지역 예술인 위한 ‘기회 저장소’, 6대 실행 과제 제시
이번 공약은 시 주관 행사의 일정 비율을 지역 예술인에게 제도적으로 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구체적인 6대 실행 과제를 담고 있다.
1) 공연 기회 5% 의무 배정제: 시가 주관하는 축제와 공연의 메인 무대(개·폐막식 등)를 포함해 최소 5% 이상의 출연 기회를 지역 예술인에게 의무적으로 할당한다.
2) 문화예술인 등록제(뱅크): 장르별(국악, 무용, 미술, 연극 등) 지역 예술인 DB를 구축해 상시 매칭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무명 예술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3) 공정 배분 시스템: 특정 단체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AI 기반 추첨 및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간 참여 횟수를 제한하여 ‘모두의 무대’를 실현한다.
4) 문화참여 포인트 제도: 참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기준 달성 시 추가 공연 기회나 창작 공간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5) 신진 예술인 의무 포함제: 전체 배정 인원의 30%를 청년 및 신진 예술인으로 채워, 경주가 이들의 데뷔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한다.
6) 지역문화 순환경제 구축: 외부 초청 위주의 행사 구조를 과감히 개선하여 예산이 지역 예술인에게 환류되고, 사람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 중단 없는 경주 발전, 문화예술인과 함께 완성할 것
주낙영 예비후보는 “이번 ‘아트 뱅크’ 공약은 문화예술인의 생계 기반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경주 고유문화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는 넓히고, 기회는 나누고, 문화는 살아 숨 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8년간 쌓아온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주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사랑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APEC 후속 프로젝트와 미래산업 혁신 등을 포함한 ‘경주 대도약’ 공약을 차례로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