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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_전경 |
경북도는 2월 23일 성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0일 발생한 성주군의 오리 농장에서 3.9km 떨어진 농장으로 농장내 폐사축 증가에 따라 농가의 신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하여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소요된다.
해당 농장에는 긴급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5만여 마리에 대해서 긴급 살처분과 함께 경북도와 인접 2개 시군(경남 합천, 거창)의 산란계 농장 및 업체에 대하여 2월 24일 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반경 10km 내에 있는 사육농가 9개 농장 79만여 마리에 대해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에 따른 이동통제초소 설치, 차량 및 인력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25/‘26년 동절기 중 현재까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46건*, 야생조류 52건**이 발생했다.
* 가금농장 46건 : 경북3, 경기9, 충북9, 전남9, 충남9, 전북4, 경남1, 세종1, 광주1
** 야생조류 52건 : 경북3, 전북6, 충남14, 충북1, 부산2, 광주1, 서울1, 경남5,
경기5, 전남7, 제주4, 강원3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장에서는 매일 축사 내외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하여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