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30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정보화마을’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40여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5만원어치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의 품질 우수성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추석맞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 10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대표 상품을 널리 알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