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실시
  •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 지원
  • 영양군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5-04-30 11:52]
    • 김효진 기자[jina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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