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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휴게소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일 건천휴게소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건천 휴게소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검사와 1:1개별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지역민들이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덩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