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권자의 날’ 맞아 서구 꼼지공원 일대에서 시민 소통·공감형 축제 통해 아름다운 선거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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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가 11일 '대한민국 유권자, 다와락 페스티벌'릏 개최한다./사진=대구시선관위 제공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11일 오후 2시, 꼼지공원(서구 중리동 소재)에서 대구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와 협업으로『대한민국 유권자, 다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표참여와 희망을 담은「Let’s vote 송」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사와 피켓 퍼포먼스, 댄스 축하공연과 OX선거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100여 명이 직접 운영하는 △기표마크 달고나 게임 △ 3D 선거소품 만들기 △ 미래유권자 모의 선거교실 △ 나만의 선거포스터 만들기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색 체험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정치 대립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 소통·공감형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