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니픽션작가회, 제2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 출판기념회
  • 2021년 미니픽션 창작과 교류 목적으로 발족 
    창간호 이어 1년 만에 작품집 펴내...회원 10여 명 활발한 활동 

    대구미니픽션작가회가 22일 두 번째 작품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를 출간했다사진대구미니픽션작가회 제공
    대구미니픽션작가회가 22일 두 번째 작품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를 출간했다./사진=대구미니픽션작가회 제공
     
    대구미니픽션작가회(회장 김석진)가 22일 두 번째 작품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를 출간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창간호 ‘새벽 두 시의 남자’ 출간 후 1년여 만에 발간하는 두 번째 작품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 19일 대구 반월당 한 음식점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책은 170쪽으로 회원작품 21편과 한국미니픽션작가회 초대작품 5편으로 꾸며졌으며, 박방희 초대회장을 추모하는 글을 실었다. 
     
    책 제목 '앵무새 키우는 남자'는 윤영 작가의 작품에서 가져왔다. 
     
    '대구미니픽션작가회'는 현대소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미니픽션 창작과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 발족했다. 
     
    회원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석진 회장을 비롯해 김경, 김아가다, 김영희, 문소윤, 윤영, 이시언, 이지희, 조이섭, 정근식 작가 등 모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 글쓴날 : [24-01-30 15:30]
    • 김효진 기자[jina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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