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경북에서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4ha의 임야를 태웠다.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영주시 부석면 용암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3.5㏊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5대와 진화차 11대, 인력 6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김모(53)씨가 밭두렁에서 농산 폐기물을 태우다가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오전 10시 37분께는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한모(46)씨가 야산 인근에서 농산 폐기물을 태우다가 산으로 번져 발생했다.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와 경주시 내남면 영계리 야산에서도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각각 0.1㏊와 0.05㏊의 산림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