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임병진 전 주 선양총영사 임명
  • 사무국 위상강화 및 지방정부 차원 교류협력 활성화에 최선
  • 경북도청

    경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사무국을 2년간 이끌어 갈 제6대 사무총장에 임병진 전 주 선양총영사관 총영사를 연합의회 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병진 사무총장은 공모과정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의 추천과 연합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의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임 총장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및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를 거쳤으며, 2018년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끝으로 외교부 생활을 은퇴한 베테랑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명장을 전수받은 임 총장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회원국들이 행정,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신뢰・우호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지역광역자치단체 간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국제기구다.

    창설이후 회원단체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동북아시아 6개국등 79개 회원단체와 1개의 준회원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산하에 농업, 관광, 환경, 방재 등 17개 분과위원회가 회원단체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은 경북 포항시에 위치해 있으며, 각국 회원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사무국에서 채용한 전문분야 직원 등 16명이 근무, 동북아의 지방자치단체 외교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교류협력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자치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23-01-25 16:35]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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