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 울진에 조성
  • 내년도 심해과학 연구센터 신규 국비 4억원 반영
  • 심해과학 연구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이 반영돼 <우주를 넘어 심해로!>라는 심해연구산업 조성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울진군과 함께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을 지난해 완료했고, 1단계로 연구지원 시설 구축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나선다.

    심해과학연구센터는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의 1단계 사업으로 총195억원이며 울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부속센터로 건립된다.

    건축비 195억원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출연사업으로 추진된다.

    심해과학 연구센터는 울진 죽변면 후정리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에 부지 1만9835㎡, 건축연면적 6100㎡로 연구동 4000㎡, 실험동  2100㎡의 규모이다.

    심해연구동은 심해 실험 및 탐사장비를 관리 운영하고 심해 기초 연구를 전담하고, 심해연구동은 생태모의실험, 다수온대 양식실험, 수자원의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모색한다.

    심해과학 연구센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산하 1센터 2실 7팀으로 운영된다.

    총 운영인력은 43명이고 센터운영 5명, 인프라운영 18명, 심해연구동 20명으로 운영된다.

    설립 후 5년간에 걸쳐 도입기 및 정착기 2단계로 나누어 센터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운영비는 연간 6억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인프라운영 출연금으로 확보하고 연간 인건비 50억원은 국가 R&D 및 연구시설 운영사업비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면 2단계 심해장비구축 500억원, 3단계 심해구조선 건조 900억원, 총1495억원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심해연구개발촉진법을 제정해 해수부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울진군과 해양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협업해 용역 중에 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을 품고 있는 경북은 심해과학 연구의 최적지이며, 심해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신산업이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2012년 3월 26일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1만908m까지 유인잠수정을 도달시켰다. 이제 한국의 아바타, 심해과학연구센터가 울진 지역에 들어서게 되면 경북은 심해연구의 산업·관광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2-12-28 16:57]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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