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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학습진흥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대구시 산하 기관 및 공공기관 통폐합 조치에 따라 출범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평생교육과 여성·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4개 본부 체제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민을 상대로 한 평생교육 진흥, 사회 서비스 지원,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위기 청소년 보호, 여성·가족 정책 개발 및 양성평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순천 초대 원장은 4일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