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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의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이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더 안정적인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ㆍ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복권기금 36억9600만원을 확보해 보다 더 안정적인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특수시책 분야에서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이들을 위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