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다'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980명 발생
  • 1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98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4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4만3천675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3566명(국외감염 8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나흘째 1만명을 넘고 있다.누적확진자는 20만415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2831명, 구미 2102명, 경산 1674명, 경주 1254명, 안동 961명, 영주 626명, 김천 580명, 영천 481명, 칠곡 464명, 상주 458명, 예천 346명, 문경 225명, 청도 213명, 성주 207명, 의성 194명, 영덕 180명, 청송 178명, 울진 158명, 고령 150명, 봉화 127명, 군위 90명, 영양 57명, 울릉 10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551명의 18.8%를 차지했고 18세 이하가 3737명으로 27.5%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229명으로 1.7%였다.

    재택 채료자는 5만2933명으로 집중관리군 1만37명, 일반관리군 4만2896명이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1172명(해외유입 제외)이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167.4명 꼴로 감염됐다.

    대구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2.6%, 10대 15.7%, 20대 16.5%, 30대 12.8%, 40대 13.5%, 50대 11.4%, 60대 이상 17.5%이다.

    시민 10명 중 1명이 확진된 셈이다.

    지난 2020년 2월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6명은 백신 접종완료자이다. 누적 사망자는 615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만903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7.2%,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6.7%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8559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만240명, 일반관리자는 4만8319명이다.
  • 글쓴날 : [22-03-12 10:34]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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