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0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99명(지역감염)으로 이틀 연속 4천명대를 나타냈다.총 확진자 수는 71,053명이다.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01명(국외 3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50,75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87명, 포항 476명, 경산 451명, 경주 251명, 영주 169명, 안동 154명, 김천 152명, 칠곡 100명, 영천 98명, 문경 86명, 상주 50명, 고령 48명, 예천 47명, 청도 40명, 울진 39명, 군위 31명, 성주 30명, 의성 27명, 영덕 24명, 청송 17명, 봉화 14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01명(국내 2898, 국외 3) 발생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52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74.1명이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0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7,562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2,8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3.6%, 10대 16.7%, 20대 15.8%, 30대 13.3%, 40대 16.4%, 50대 11.9%, 60대 이상 12.3%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사망자(접종완료자)는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1일 확진되었으며,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16일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39.9%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9.4%, 감염병전담병원 61.6%, 생활치료센터 12.0%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497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667명이다.
일반관리 15,196명에 달한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신규 집단사례로는 북구 소재 요양시설 8 관련으로 14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2월 15일 확진자 6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4명이 추가됐다.
동구 소재 요양시설 3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2명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7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6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2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3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2월 16일 주기적 선제 검사에서 6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시설 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2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