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올해 도정 핵심가치인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고, 산업현장에는 ‘대전환’의 옷을 입혀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 실천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올해‘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사업’에 1207억,‘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에 41억, 민간주도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일자리사업에 188억 등 총 1436억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일으키고, 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등 변화된 관광 맞춤형 주요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역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탈 경계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으로 23개 시군별로 잘 구축된 3대문화권사업장 등 경북만의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가상화, 상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존 민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해커톤 등을 추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경북관광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내 주민사업체가 입주해 민간 주도의 다양한 지역 상품을 홍보마케팅 및 판매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역 축제 및 이벤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O2O 플랫폼 구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그간의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성과를 반영해 올해는 시군 및 민간과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장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성공 모델 발굴에 집중한다.
또 후손대대로 이어줄 수 있는 경북도만의 관광자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 사업장 맞춤형 콘텐츠 발굴육성으로 테마, 체험관광상품의 차별성을 도모하고, ‘HI STORY 경북’이라는 경북 공통 브랜드 노출 및 여러 시군을 아우르는 온라인 관광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사업장 간 홍보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사업 78개 사업에 총 1207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에 2025년까지 6년간 총 976억원을 투입해 관광거점 대표 콘텐츠 발굴 및 디자인 사업, 유교 콘텐츠 활성화 사업, 스마트 통합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동은 북부권 10개 시군과 협력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관광지로서 매력을 갖추게 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경북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광시설환경개선사업, 청년인턴제지원사업, 문화관광해설사역량강화사업, 관광진흥기금지원사업 등의 시책 추진에도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지금은 비록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면서, “4차 혁명시대와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경북관광의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경북관광의 시대를 열어가고,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이 도민의 민생과 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