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5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71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43,726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86명(해외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로 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30,17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36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95.0명이며, 현재 535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북도는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이 됨에 따라 변이관련 집계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0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1,24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1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2.9%, 20대 19.7%, 30대 14.5%, 40대 17.1%, 50대 11.7%, 60대 이상 13.5%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이들은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9.7%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9.1%, 감염병전담병원 71.1%, 생활치료센터 56.0%이다.
재택치료자는 1,666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7,543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타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8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1 관련으로 1명이, 달성군 소재 요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