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첫 2천명 돌파... 2,191명 발생
  • 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 2천명을 넘었다.  2,19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6명(해외유입 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36,432명이다. 경북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35명(해외감염 6명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73명, 경산 120명, 김천 83명, 경주 79명, 칠곡 58명, 안동 51명, 영주 30명, 영천 24명, 상주 22명, 예천 19명, 군위 15명, 울진 15명, 봉화 13명, 문경 11명, 성주 10명, 청송 10명, 청도 9명, 고령 6명, 의성 3명, 영덕 3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9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56.0명이며, 현재 48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북도는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이 됨에 따라 변이관련 집계는 금일부터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40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959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6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7,973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2.8%, 10대 15.4%, 20대 16.2%, 30대 16.2%, 40대 18.7%, 50대 10.4%, 60대 이상 10.3%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2.1%로 위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26.8%, 감염병전담병원 63.7%, 생활치료센터 45.4%이다.

    재택치료자는 1,081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5,789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1명이,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2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6명이, 달성군 소재 요양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
  • 글쓴날 : [22-02-03 10:30]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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