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대구 천명 톨파 1,147명...경북 777명
  • 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총 1,92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7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35,177명이다. 경북은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1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로 구미 153명, 포항 127명, 김천 81명, 칠곡 76명, 경주 73명, 경산 66명, 안동 43명, 영주 28명, 영천 25명, 상주 20명, 문경 17명, 청도 12명, 고령 9명, 군위 8명, 성주 8명, 예천 8명, 울진 7명, 영덕 6명, 의성 5명, 봉화 3명, 청송 2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23,17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4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1.9명이며, 현재 475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28명 추가되어 669명으로 늘었다. 

    대구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41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919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0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7,306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61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3.78%, 10대 15.87%, 20대 17.79%, 30대 15.69%, 40대 18,48%, 50대 9.15%, 60대 이상 9.24%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사망자(3차 접종완료자)는 1월 17일 확진되어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48.7%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6.8%, 감염병전담병원 60.9%, 생활치료센터 40.1%이다.

    재택치료자는 994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5,338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4명이,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2명이,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인해 단기간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되어 확진자 세부 내역 및 감염경로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안내하지 않을 예정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2-02-02 10:31]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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