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18개 시·군 신규 확진자 590명...연일 최다기록 갱신
  • 경북도에서는 29일 18개 시·군(시 10,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0명(해외 12명 포함) 이 신규 발생했다.이는 하루 발생 수치로는 최다이다. 최근 매일 최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 20명, 예천 20명, 영주 17명, 영천 14,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 3명, 청도 3명, 문경 2명, 청송 2명, 영덕 2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20,59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88.6명이며, 현재 4,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28명이 추가하여 총 563명이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인해 단기간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되어 확진자 세부 내역 및 감염경로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안내하지 않을 예정임을 밝혔다.
  • 글쓴날 : [22-01-29 07:56]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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