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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민생과 방역이 조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16일간 추진되며, 특히,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민생안정과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 시민안전, 나눔과 돌봄 , 시민행복, 시민편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 특별보증, 결식우려 아동급식 단가 인상, 공설봉안당 임시 휴관, 2022년 ‘설맞이 전통 스포츠 놀이터’ 운영 등이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 재난·재해 예방 등 시민안전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나눔문화 확산 추진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돌봄을 강화하며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대면·비대면 공연, 전시, 참여, 체험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끝으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생활쓰레기 수거 및 비상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이를 연휴기간 120달구벌콜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기간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물가 안정, 경제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대책과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방역대책을 조화롭게 추진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고향 방문 시에는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