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청 |
대구시는 지난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5급 이하 직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구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중단없는 혁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5급 팀장급 공무원의 전보는 최소화했으며 개개인의 업무역량과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보인사를 시행했으며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은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더욱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예방접종 및 방역 대응을 위해 최일선의 행정 인력을 보강했다.
이 외에도 재개발・재건축 등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할 노동안전팀에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 미래먹거리 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인력을 우선 투입했다.
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순위, 업무추진 성과 등을 반영하여 결정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현업을 묵묵히 수행한 소수직렬을 배려하였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은 간부인사에 이어 5급 이하 인사에도 이어져 임신부와 다자녀 공무원들이 승진심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배려하였다.
김진상 자치행정국장은 “5급 이하 인사를 끝으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 하면서, 직원의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를 동력으로 현안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어 위대한 대구로의 도약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