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23,739명이다.

경북에서는 15개 시·군(시 9,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9명(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경산 20명, 구미 17명, 포항·경주·칠곡 8명, 안동 6명, 예천5명, 문경 4명, 김천·영주 3명, 상주·성주 2명, 군위·청도·봉화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5,822명이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5명이 확진 ▷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9명이 확진 ▷ 12.23.(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4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4명이,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상주시에서는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총 2명(지인 1, 가족 1)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군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0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6.0명이며, 현재 332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확정 47명(국내감염 28명, 해외유입 19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110명으로 주요한 집단사례로는 북구 어린이집 1 관련으로 2명이, 동구 유치원 3 관련으로 10명이, 북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11명이, 경산 학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모임 2 관련으로 5명이, 북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1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사업장 3 관련으로 2명이, 동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2명이, 달성군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