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09명...감염원 불명 무더기
  • 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명(해외유입 4명 포함)이다.으로 총 확진자는 2만3639명이다.

    경북에서는 17개 시·군(시 10, 군 7)에서 확진자 97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경산 21명, 구미 18명, 칠곡 14명, 포항·경주 6명, 안동 5명, 예천 4명, 김천·영주·상주·문경·성주·영양 3명, 군위 2명, 영천·의성·영덕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총 확진자는 1만573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은 17명 늘어난 41명이다.

    경산시는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가족 3, 학생 1)이,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6명이 각각 추가됐다.

    칠곡군은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종사자 6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각각 추가됐다.

    경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과 지인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안동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각각 추가됐다.

    예천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상주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문경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성주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영양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군위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영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의성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영덕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85.1명이며, 현재 324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2명 중 북구 소재 어린이집 1 관련으로 2명이, 동구 소재 유치원 3 관련으로 21명이, 북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7명이,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이,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사업장 3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1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8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4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글쓴날 : [22-01-05 10:30]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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