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는 5일 17개 시·군(시 10, 군 7)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등으로 97명이 추가 확진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17개 시·군(시 10, 군 7)에서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경산 21명, 구미 18명, 칠곡 14명, 포항·경주 6명, 안동 5명, 예천 4명, 김천·영주·상주·문경·성주·영양 3명, 군위 2명, 영천·의성·영덕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총 확진자는 1만573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은 17명 늘어난 41명이다.
경산시는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가족 3, 학생 1)이,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과 지인 6명이 각각 추가됐다.
칠곡군은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종사자 6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각각 추가됐다.
경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과 지인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안동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각각 추가됐다.
예천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상주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문경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성주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영양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군위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영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의성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영덕군은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85.1명이며, 현재 324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