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69명(해외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경주 38명, 구미 36명, 포항 24명, 김천 11명, 경산·예천 10명, 안동 9명, 성주 6명, 문경·울진 5명, 상주 3명, 의성·영덕·청도·칠곡 2명, 영주·군위·영양·고령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13,693명이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17명(학생 7명, 가족 10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3명이 확진 △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총 18명(원생 17명, 교사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피아노학원 관련 총 2명(원생 1명,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 △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총 3명(학생 2명,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총 6명(가족 4명, 종사자 1명,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총 7명(환자 6명, 종사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칠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군위군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영양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8.6명이며, 현재 7,9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