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83명(해외 1명 포함) 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포항 45명, 경산 35명, 칠곡 26명, 예천·울진 12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김천·안동·영주·영천 7명, 문경·청송·영덕·청도·고령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이다. 누적확진자는 12,509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45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 20명의 접촉으로 가족 23명, 동료 6명이 확진,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5명으로 ▷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총 9명(학생 6, 가족 2, 교사 1)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어린이집 관련 원아 1명,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 ▷ 확진자 11명의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가 다니는 칠곡 소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총 22명(원아 12, 가족 5, 교사 4, 지인 1)이 확진 ▷ 확진자 3명의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5명의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7명의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7명의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6명의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 3명의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5명의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3명의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2명의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문경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청송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지인 1명이, 영덕군에서는 영덕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지인 1명이,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5.3명이며, 현재 47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