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신규 확진자 26명...요양병원 감염 이어져
  • 경주·구미·영주 5명, 경산 4명, 포항 2명, 상주·의성·영덕·칠곡·울진 1명
  • 경상북도에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6명(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경주·구미·영주 5명, 경산 4명, 포항 2명, 상주·의성·영덕·칠곡·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0,565명이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확진자(경주#1,16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경주#1,1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구미#1,81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81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구미#1,8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11. 17일 확진자(1명) 관련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입원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18일 병원 관련 3명, 지인·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되고, 19일 병원 관련 1명 추가 확진됐다. 이후 20일 병원 관련 4명 추가 확진되어 해당 시설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경산#2,1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확진자(포항#1,46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안산)의 접촉자 1명이, 의성군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이, 영덕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466)의 접촉자 1명이,울진군에서는 확진자(경남 창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2.6명으로, 현재 231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글쓴날 : [21-11-21 08:33]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 다른기사보기 백영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