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96명... 학원·종교시설 확산
    • 2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8,201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국내감염 35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영주 12명, 경산 9명, 구미 5명, 영천 3명, 포항·경주 2명, 군위·고령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0,539명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주#3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경산#2,129)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11. 17일 확진자 동선의 시설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19일 가족 및 지인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밀접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 후 집중 방역·소독 및 코호트 격리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구미#1,80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구미#1,7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부산시 해운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1,1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확진자(안동#430)의 접촉자 1명이, 고령군에서는 확진자(성주#1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9명으로, 현재 2,19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1명 중 북구 소재 요양기관 3 관련으로 1명이,수성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4명이, 서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1명이,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11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11/17 1명, 11/18 2명, 11/19 4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52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319명, 생활치료센터에 26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7,447명이다. 

    사망자는 5명발생했다.확진자로 칠곡경대병원에 2명, 대구의료원에 3명이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 글쓴날 : [21-11-20 10:11]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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