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공모사업 선정
  • 김천호두 산업 확충 사업비 국비 25억원 확보
  • 산림신품종재배단지 대상지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인 내년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에 김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새로운 산림생명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국유임지에 국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으로 전국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김천 대덕면 화전리 일원 국유림에 5ha 규모로 호두 신품종 재배단지와 함께 유통·관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김천시는 재배단지 운영주체가 될 사회적협동조합의 결성을 지원해 산림신품종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를 이끌 계획이다.

    경북도는 호두클러스터를 활용한 호두의 생산·교육·체험·관광산업 등과 연계해 6차 산업으로 호두산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천은 국내 최대 호두 주산지로서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323t, 41억원을 생산하고 있다.

    김천호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는 2018년에 최우수상 및 2019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임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호두 외에도 주요 임산물을 발굴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1-11-17 17:28]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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