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75명...의료기관 확산세
      • 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2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662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국내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구미 10명, 고령 7명, 영천·칠곡 4명, 포항·경주·경산 2명, 문경·성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0,217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고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9일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 소재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천#2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4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1,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2,0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2,08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성주#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0명으로, 현재 2,17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42명 중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1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월 9일 환자 및 직원 등 검사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됐다.11/6 1명, 11/10 11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1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이, 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1명이, 북구 소재 요양기관 2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66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297명, 생활치료센터에 2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7,01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확진자들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 글쓴날 : [21-11-11 10:19]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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