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신규 확진자 33명...고령 요양원에 이어 사업장 감염
  • 구미 10명, 고령 7명, 영천·칠곡 4명, 포항·경주·경산 2명, 문경·성주 1명
  •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로 구미 10명, 고령 7명, 영천·칠곡 4명, 포항·경주·경산 2명, 문경·성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0,217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고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9일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 소재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천#2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4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1,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2,0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2,08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성주#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0명으로, 현재 2,17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글쓴날 : [21-11-11 08:13]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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