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69명...무료급식소 감염 이어져
    • 1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620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국내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구미 9명, 고령 5명, 포항 4명, 경주·경산·청도 3명, 영주·영천 2명, 김천·안동·의성·성주·칠곡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10,184명이다.

      •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서울시 강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Y요양원 관련 접촉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고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4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확진자(서울시 중랑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1. 7일 증상이 있던 확진자가 입원한 요양병원의 종사자 및 입원환자 400명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2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해당 시설의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 또는 코호트 조치했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1,103)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김천#66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경산#2,08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청도#2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청도#22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359)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천#2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김천#5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안동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오산시)의 접촉자 1명이,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성#2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칠곡군에서는 칠곡 지인 관련 확진자(칠곡#460)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5.7명으로, 현재 2,2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33명 중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2명이, 수성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북구 소재 요양기관 2 관련으로 2명이 격리 중 확진, 동구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무료급식소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누계 9명이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86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310명, 생활치료센터에 24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949명이다. 
  • 글쓴날 : [21-11-10 10:18]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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