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27명...요양원·유치원 이어져
    • 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127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7416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84명(국내)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고령 43명, 구미 23명, 안동 5명, 칠곡 4명, 영주·영천·경산 2명, 김천·상주·성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911명이다.

    고령군에서는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안동#380)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칠곡 지인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영천#24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2,064)의 동료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성주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3명으로, 현재 258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43명 중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3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2명,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수성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소재 아동센터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7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54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364명, 생활치료센터에 37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657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267명으로 늘었다

  • 글쓴날 : [21-11-05 10:24]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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