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05명...어린이집 집단감염
    • 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명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373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39명(해외 1명) 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칠곡 10명, 구미 7명, 영천·경산 6명, 영주 5명, 김천 3명, 경주·안동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827명이다.

    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칠곡#4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 소재 교회 관련은, 11. 2일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를 전수검사 한 결과 칠곡에서 8명, 구미에서 1명이 금일 추가 확진됐다.이에,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을 폐쇄했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6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베트남 지인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영천#246)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2,056)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경산#2,05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28.(목) 확진자(경기도 수원시)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5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김천 #6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안동시에서는 확진자(서울시 강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6.3명으로, 현재 2,62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6명 중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 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이, 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11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됐다.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46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353명, 생활치료센터에 38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539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3명은 확진자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 글쓴날 : [21-11-04 10:38]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대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