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609명이다.
경북도에서는 35명(국내) 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로 구미 18명, 영주 10명, 김천·칠곡 2명, 포항·경산·고령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428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5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5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영주#320)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5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김천#59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산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4명으로, 현재 200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21명 중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격리중 확진됐다.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이,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18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64명, 생활치료센터에 25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115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첫 번째 사망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9월 9일 확진되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원 후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10월 22일 사망했다. 두 번째 사망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호트 격리 중에 10월 22일 확진되었고 10월 22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