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61명...영주 학교 집단감염 이어져
    • 2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567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35명(국내) 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영주 21명, 구미 3명, 상주·경산·영덕·칠곡 2명, 경주·안동·문경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9,349명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19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경기도 성남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 안동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0명으로, 현재 237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26명 중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7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8 관련으로 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6 관련으로 4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97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186명, 생활치료센터에 30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5,997명이다. 

  • 글쓴날 : [21-10-21 10:38]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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