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54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75명(국내)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영주 51명, 구미 5명, 칠곡 4명, 김천·경산 3명, 안동·상주·예천 2명, 군위·청송·성주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9,313명이다.
영주시에서는 총 51명으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8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10. 18일 P중학교에서 18명(교사 1, 학생 17)이 확진됐다. 풍기 인근 지역 초·중·고 및 접촉자를 검사해 19일 48명(학생 43, 가족 3, 지인 2)이 추가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5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됐다.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구미#1,5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구미#1,5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김천#5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1,9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예천#1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2명,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청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성주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4명으로, 현재 219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36명 중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5명,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달성군 소재 사업장 7 관련으로 5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8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6 관련으로 2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21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202명, 생활치료센터에 31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5,9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