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91명...경주 요양병원 집단감염
    • 1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6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300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45명(국내)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주·구미·칠곡 9명, 포항·경산 5명, 김천·영주·고령 2명, 안동·영천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계 9천명을 넘었다. 누적확진자는 9,064명이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경주#1,065)의 접촉자 8명이 확진되고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10. 8일 해당 병원 종사자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 확진돼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313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 확인됐다. 
    또 10. 12일 2차 검사를 시행해 입원환자 8명이 13일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고  구미 소재 대학교 관련  확진자(김천#563)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되고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1,95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경산#1,9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5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0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18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고령#1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부산 연제구)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9명으로, 현재 28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46명 중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누계 742명이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 중구 소재 클럽 관련으로 1명,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격리중 확진되고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01명으로, 지역 내외 16개 병원에 272명, 생활치료센터에 32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5,628명이다. 

  • 글쓴날 : [21-10-14 10:16]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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