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89명 ...외국인 지인모임 지속세
    • 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6045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39명(해외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경산 10명, 칠곡 4명, 영주 3명, 포항·경주·김천·고령 2명,영천·상주·군위·성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8,879명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충남 아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되고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검사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3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성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됐다.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광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감염취약 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구미#1,4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포항 소재 태국마사지 관련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울산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3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2.4명으로, 현재 34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50명 중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14명이 확진돼 누계 717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0명,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97명으로, 지역 내외 17개 병원에 382명, 생활치료센터에 41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5183명이다.
  • 글쓴날 : [21-10-09 10:19]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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