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28명...외국인 모임 꾸준히 확산
    • 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8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5,790명이다.

      • 경상북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감염 60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 22명, 경산 15명, 영천 10명, 성주 4명, 경주·영주·칠곡 2명, 포항·안동·상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8,596명에 이른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325)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14명이 확진,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3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1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천#1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경산#1,76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경산#1,7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경산#1,778)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됐다. 자동차부품공장 직원들이다.

    성주군에서는 총 4명으로  확진자(성주#87)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성주#1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1,7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1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주#1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이,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안동#3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평택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8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9.0명으로, 현재 349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8명 중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누계 650에 달한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입원환자 1명이 9월 3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환자 및 직원 등에 대한 검사결과 10월 1일 환자 2명이 확진되었고, 10월 3일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글쓴날 : [21-10-04 10:26]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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