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68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1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경주 5명, 포항·경산 4명, 구미·칠곡 3명, 김천·영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7,848명에 이른다.최근 1주일간 국내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현재 29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주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울릉#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주시에서는 20일 확진자(영주#1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53명 중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누계 98명에 이른다.
서구, 달성군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4명이 확진됐다. 9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9/20 2명, 9/21 3명, 9/22 14명
서구,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2 관련으로 1명, 남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6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86명, 생활치료센터에 22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4,096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8월 25일 확진되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입원하여 치료하였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9월 22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