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54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7명(해외감염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구미 15명, 경산·칠곡 5명, 경주·영주 3명, 김천·영천 2명, 포항·문경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772명에 이른다. 최근 1주일간 국내 19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8.3명으로, 현재 32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4명이 확되고 확진자(경산#1,6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5일 확진자(칠곡#22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10일 확진자(칠곡#23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19일 확진자(칠곡#2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7일 확진자(전남 목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고 1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3일 확진자(경주#8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주#1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구미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15일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19일 확진자(영천#1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7일 확진자(전남 목포시)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17일 확진자(전남 목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35명 중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누계 82명이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3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9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9월 18일 3명이 확진되었고, 9월 19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30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74명, 생활치료센터에 25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956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확진자의 접촉자로 8월 29일 확진되어 대구의료원으로 입원하여 치료하였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9월 1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