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04명...동전노래방 집단감염
  • 2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13,09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31명(해외 3명 포함)신규 발생했다. 경산 7명, 포항 6명, 구미 5명, 경주 4명, 김천 3명, 영주 3명, 의성 1명, 성주 1명, 울진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36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2.1명으로, 현재 541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누적확진자 6,73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시흥)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0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경산#1,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획진자(포항#1,083)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김천#4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구미#923)의 접촉자 2명이 확진,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검사 후 1명이 확인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럽에서 입국한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인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4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인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의 접촉자 2명과 의성군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성주#45)의 접촉자 1명과 울진군은 확진자(울진#3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인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73명 중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 누계 27명으로 늘었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과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가족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되고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69명으로,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292명, 생활치료센터에 27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2,492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확진자의 접촉자로 22일 확진 판정 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으나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23일 사망했다. 


  • 글쓴날 : [21-08-24 10:18]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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