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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12,678명이다.
경북도에서는 75명(국내)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는 경주 27명, 포항 24명, 구미·경산 10명, 김천 3명, 상주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6.3명으로, 현재 480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누적확진자는 6,315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서는 포항 철강회사 접촉자 16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또 확진자(경주#6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피아노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또 포항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경주 확진자의 동선겹침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771)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6명과 확진자(대구)의 동선겹침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경주#66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경산#1,5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확진자(경기도 시흥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8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문경#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45명 중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누계 204명이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n차 접촉자 5명과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과 달서구 소재 돌봄교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17명, 수성구 13명, 남구 5명, 북구 3명, 동구 3명, 달성군 2명, 서구 1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12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447명, 생활치료센터에 25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1,95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