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76명(해외유입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별로 포항 47명, 경산 9명, 경주 8명, 구미 6명, 김천 3명, 영천 2명, 고령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누적확진자는 6,240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피아노 학원 관련 접촉자 17명이 확진하고 철강공단 관련자 1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7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경산#1,5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김천네팔지인모임 관련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경산#1,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3명이 확진,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확진자(김천#3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는 확진자(영천#1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경산#1,5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는 확진자(구미#739-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9.9명으로, 현재 480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