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 대형여객선 취항, 사계절 관광시대 기대
  • 울릉크루즈 (주)9월 취항예정
  •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


    포항~울릉도 항로에 2만t급 대형카페리호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울릉도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등에 따르면 그동안 울릉도는 예측불허의 바다 날씨 탓으로 여객선 결항이 잦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울릉도는 아름다운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뱃멀미와 불편한 교통으로 관광객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

     
    하지만 지난 1일 대형카페리 여객선으로 선정된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와 울릉 사동항을 잇는다. 총톤수 1만 1,515t으로 승객 1,200명, 화물 7,500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포항-울릉 간 운항시간은 6시간 30분이다.


    이 선박은 지난 2017년 7월 건조됐고 컨테이너 화물 218TEU(1TEU=20ft 컨테이너 하나)를 실을 수 있고 속도는 20노트(시속 37㎞) 수준이다. 이 여객선 선주사는 석도국제훼리㈜로, 지금까지 전북 군산~중국 석도를 오갔다.


    이에 더해 포항~울릉 항로에 2400t급 대형쾌속 카페리 여객선도 투입될 예정이다. ㈜태성해운은 대형쾌속선을 신규 건조해 2023년 하반기 취항할 예정이다. 울릉도까지 2시간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5년 울릉공항까지 개항하게 되면 울릉도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6,651억원이 투입되는 울릉공항을 이용하면 서울~울릉 간 소요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으로 대폭 단축된다.

     
    김병욱 의원은 “앞으로 대형여객선과 쾌속선 취향에 이어 울릉공항까지 개항하게 되면 울릉도는 사계절 관광객이 넘치는 ‘누구나 꼭 방문하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것”이라고 했다.
  • 글쓴날 : [21-07-04 08:00]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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