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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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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마친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는 대구 달서구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해는 "여러분들이 전국노래자랑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그때 여러분들 이렇게 만났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많이 궁금하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내가 군인 생활을 했던 곳"이라며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지만 신세를 끼친 분들도 많이 계신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대구 달서구, 대구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산업단지가 있어 대구 경제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두류공원, 성당못, 대구 수목원 등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달서구 편에 출연한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