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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
장경식 경북도의원은 6월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아이여성행복국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진행하면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식이 취소 되면서 해당사업의 예산이 불용처리 된 것에 대하여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장경식 도의원은 “경북도가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식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무작정 취소하면서 본 사업의 예산 중 28.7%가 낭비되었고 나머지 71.3%가 불용액처리 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장경식 도의원은 “개관식 취소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의 홍보가 약해진 만큼 도민들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홍보 방안을 마련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운영에 많은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의 활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경식 도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과 관련하여 세출기준 감사관실 5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천600억원, 자치행정국 3천100억, 복지건강국 3조3천억원, 인재개발원 45억원으로 총 4조4천억원 규모를 승인하고 경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4건의 조례를 처리 했다.